제니,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 공연…'퀸의 위엄'


또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 기록
신곡 깜짝 공개하며 현장 분위기 이끌어

가수 제니가 현지시간 1일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트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메인 스테이지인 Bud Light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다./OA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가수 제니(JENNIE)가 시카고의 밤을 화려한 축제의 시간으로 만들였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3일 "제니가 현지시간 1일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트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의 메인 스테이지인 'Bud Light(버드 라이트)'에 헤드라이너로 올라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롤라팔루자'는 8개 스테이지에 170여 팀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르며 4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이다.

제니는 찰리 XCX(Charli XCX), 로드(Lorde), 올리비아 딘(Olivia Dean) 등과 함께 올해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롤라팔루자'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것은 제니가 최초다.

또 제니가 오른 'Bud Light 스테이지는 더 큐어(The Cure), 콜드플레이(Coldplay), 더 위켄드(The Weeknd) 등 글로벌 거장들이 거쳐 간 상징적인 무대로 그의 글로벌 인기와 위상을 입증했다.

이날 제니는 약 1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18곡을 밴드 라이브로 소화했다. 제니는 새롭게 편곡한 다채로운 히트곡 무대로 몰입감을 높였고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호흡하며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제니는 새 싱글 'Less than a Lover(레스 댄 어 러버)' 정식 발매 후 첫 라이브를 선보인 것은 물론이고 또 다른 미공개 신곡까지 깜짝 공개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예상치 못한 신곡 공개에 현장의 팬은 추가 신곡 발매에 큰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롤라팔루자 시카고'를 성황리에 마친 제니는 14일과 16일 일본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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