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행정안전부 전보 발령에 따라 약 2년 8개월간의 대전시 근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직무를 맡는다.
대전시는 유 부시장이 31일 자 행정안전부 전보 발령에 따라 행정부시장직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유 부시장은 지난 2023년 12월 취임한 이후 민선 8기 시정의 행정 운영을 총괄 지원하며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역할을 해왔다.
재임 기간 광역교통망 구축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기업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재난안전관리 등 시정 전반을 지원했으며, 중앙정부와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국비 확보와 국가 공모사업 대응에도 힘을 보탰다.
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며 충청권 4개 시·도의 협력체계 구축과 국제행사 준비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주요 정책과 예산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율하는 한편, 적극행정과 협업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에도 힘썼다고 시는 설명했다.
유 부시장은 "대전에서 함께한 2년 8개월은 공직 생활에서도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대전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시민들의 성원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뛰어난 정책 조정 능력과 기획력으로 대전시 핵심 사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며 대전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줬다"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자리에서도 국가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 부시장은 30일 공식 일정을 끝으로 대전시 업무를 마무리했으며, 31일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새로운 직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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