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깊이 있는 '서머퀸'…색다른 감성 예고


3일 여름 미니 앨범 'Velvet Summer' 발매

레드벨벳이 8월 3일 여름 미니 앨범 Velvet Summer를 발매한다. 2024년 6월 발표한 앨범 Cosmic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이다. /SM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대체불가 '서머퀸'의 저력을 보여준다.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는 오는 8월 3일 여름 미니 앨범 'Velvet Summer(벨벳 서머)'를 발매한다. 2024년 6월 발표한 앨범 'Cosmic(코스믹)'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이다. 다섯 멤버는 이 앨범을 통해 한층 깊어진 레드벨벳의 여름을 들려줄 계획이다.

레드벨벳은 2017년 '빨간 맛(Red Flavor. 레드 플레이버)'를 시작으로 'Power Up(파워 업)', '음파음파(Umpah Umpah)', 'Queendom(퀸덤)'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K-POP 명실상부 '서머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경쾌한 에너지의 서머송으로 레드벨벳만의 여름을 선사해 왔다.

이번 여름은 결이 좀 다르다. 레드벨벳은 부드럽고 성숙한 분위기를 더한 '여름 벨벳송'을 예고하며 색다른 변신을 알린다.

특히 타이틀곡 'Surfin' Boy(서핀 보이)'는 나른한 보사노바 기타와 여유로운 레게 리듬, 그리고 감각적인 하우스 그루브가 어우러진 댄스 곡으로 기존의 밝고 활기찬 서머송과는 차별화된 성숙한 매력을 담아냈다. 여기에 시원하면서도 몽환적인 보컬 하모니와 조이가 단독 작사한 가사가 한층 짙어진 여름 감성을 예고한다.

티저 콘텐츠에서부터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레드벨벳이 이전에 보여준 화사한 여름 뿐만 아니라 깊이 있고 신비로운 무드를 담아냈다.

앨범은 여름이라는 테마 아래, 보사노바, 레게, 댄스, 클래식,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와 서로 다른 분위기의 총 5곡으로 구성된다. /SM엔터

레드벨벳이 펼쳐낼 여름은 다채로운 모습이다. 앨범은 여름이라는 테마 아래, 보사노바, 레게, 댄스, 클래식,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와 서로 다른 분위기의 총 5곡으로 구성된다. 솔로곡을 통해 꾸준히 작사 역량을 쌓아온 조이가 타이틀곡 'Surfin' Boy'와 수록곡 'Hawaii(하와이)'를 단독 작사해 곡의 메시지에 진정성을 더했다.

레드벨벳은 앨범 발매를 앞두고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콘서트를 열고 타이틀곡 'Surfin' Boy'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이번 팬콘은 당초 예정된 이틀 공연이 단숨에 동나 회차가 추가됐고 이마저도 순식간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8월 3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및 틱톡 레드벨벳 계정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함께 컴백을 기념한다. 여기에 약 4년 만에 돌아오는 단독 리얼리티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6'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레드벨벳의 여름 미니 앨범 'Velvet Summer'는 오는 8월 3일 오후 6시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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