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류준열과 설경구 이규형이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들쥐'로 만난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들쥐'(극본 이재곤, 연출 김홍선) 제작진은 30일 "오는 8월 28일로 공개일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들쥐'는 한국 전통 설화 '손톱 먹은 들쥐'를 모티브로 한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과 얼굴, 인생까지 모두 빼앗긴 소설가 문재(류준열 분)와 잃어버린 돈을 되찾으려는 사채업자 노자(설경구 분),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순용(이규형 분)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티저 포스터는 심각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문재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얼굴 옆으로 어둠 속 또 다른 얼굴이 드러나고, 흩뿌려진 검은 잉크 사이로 '들쥐'의 형상이 모습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증명하지 못하면 내가 가짜가 된다"는 문구는 모든 것을 빼앗긴 문재가 어떤 진실을 마주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티저 예고편은 집 안에서만 생활하며 반복된 일상을 보내던 문재가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들쥐'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시작된다.
지문 인증조차 되지 않는 낯선 현실 속에서 문재는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서지만, 오랜 은둔 생활 탓에 주변 사람들마저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 여기에 노자의 "이거는 네가 너를 찾아야 되는 개같은 게임이야"라는 말은 문재가 처한 절박한 상황을 짐작게 한다.
이어 문재와 노자, 순용이 '들쥐'의 정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육탄전과 카 액션 등이 연이어 담기며 강렬한 장르적 쾌감을 예고한다. 마지막에는 "내가 누구게? 궁금하지?"라는 '들쥐'의 의미심장한 음성이 더해져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더욱 증폭시킨다.
총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들쥐'는 오는 8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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