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전남=최치봉 기자] 전남광주시는 오는 9월 11일까지 '2026 대학생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광주대·전남대·호남대 앵커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며, 송원대·광주여대·남부대·서영대·동강대 앵커사업단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대학생이 지역 사회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그 해결 아이디어를 소셜벤처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전남광주시 소재 대학 학부생으로, 개인 또는 2인 이상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지역소멸 대응 △순환경제 △기후위기△사회적 포용 등이다.
예선을 통과한 13개 팀은 아이디어 고도화 워크숍과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실현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구체화해 본선 발표대회에서 사업 모델을 발표한다. 지역문제 분석부터 사업 모델 설계까지 단계별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전남광주시장상) 1팀, 우수상 12팀(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 광주테크노파크원장상,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이사장상,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이 선정하며, 수상팀에는 총 100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전남광주시는 참여 대학들과 함께 대학생 아이디어를 지역 혁신과 소셜벤처 창업으로 연결하고, 대학·지역 협력 기반의 사회혁신 생태계를 넓혀갈 계획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규필 전남광주시 사회적경제팀장은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역문제 해결의 새로운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며 "아이디어가 실제 소셜벤처 모델로 구체화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