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지웅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국내 최대 규모 남자 테니스 대회인 '2026 ATP 서울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의 타이틀스폰서로 2년 연속 참여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대회의 타이틀스폰서를 맡는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회 공식 명칭은 '2026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로 확정됐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22만5000달러와 ATP 랭킹 포인트 125점이 걸린 국내 최대 규모의 남자 챌린저 대회다. 지난해에는 약 1만5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는 등 흥행을 기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차세대 선수 육성을 위한 '유진투자증권 넥스트젠 인비테이셔널 로드 투 서울오픈'도 함께 후원한다.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8세 미만 유망주 8명이 참가하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서울오픈 본선 와일드카드가,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250만원과 예선 와일드카드가 각각 주어진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후원을 통해 국내 테니스 저변 확대와 유소년 선수 육성에 힘을 보태는 한편, '성장을 지원하는 금융 파트너'라는 경영 철학을 스포츠 분야에서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상식 유진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차세대 유소년 선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한국 테니스의 미래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서울오픈이 선수들의 꿈을 실현하고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