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가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의 총 113조 원 규모 투자에 발맞춰 첨단산업 성장과 배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풍기역지구 체비지 매각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매각을 통해 주거·상업 수요에 부응하는 정주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매각 대상은 총 52필지로 △단독주택용지 25필지 △준주거용지 9필지 △상업용지 12필지 △업무용지 5필지 △종교시설용지 1필지로 구성됐다. 또한 풍기역지구 내 임대주택용지 A1블록 3만 1896㎡도 포함돼 총 860세대 공급이 가능하다.
입찰등록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개찰은 8월 18일에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풍기역지구는 우수한 교통여건과 높은 개발 잠재력을 갖춘 지역"이라며 "이번 체비지 매각은 아산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첨단산업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중부권 최고의 50만 자족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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