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폐회…3934억 원 규모 추경안 확정


16일간 회기 마무리…조례안·안건 처리 및 의원 5분 발언 진행

아산시의회가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정효기 기자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가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 진행된 제266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3934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 총 29건을 처리했다.

추경안은 기정예산 대비 20.28% 증액된 2조 3336억 원 규모로 확정됐으며, 심사 과정에서 30건 14억 5400만 원이 삭감돼 예비비로 편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방채 297억 원 발행에 대해 건전한 재정 운용을 당부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조례 개정안, 효도가정 지원 조례 개정안, 공동주택 관리 조례 개정안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의원들이 시정 현안을 제안했다.

김은아 의원이 지방채 발행 구조를 비판했고, 위민경 의원은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지연 문제를 지적했다.

정란홍 의원은 소아 응급 의료 공백 해소, 전준범 의원은 수해 방지 대책, 유수영 의원은 삼성 협력기업 투자유치 TF 설치 등을 제안했다.

안정근 아산시의회 의장은 "16일간의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 심사와 현장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시의회는 오는 8월 25일부터 제1차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와 주요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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