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건태·박성준, 김용 최고위원 후보 공개 지지…"이재명 정부 성공 적임자"


이건태 "당원 목소리 힘 있게 대변할 것"
박성준 "李 정부 성공 위한 소중한 씨앗"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 예비경선에 출마했던 이건태·박성준 의원이 김용 최고위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은 김 후보. /뉴시스

[더팩트ㅣ국회=서다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 예비경선에 출마했던 이건태·박성준 의원이 김용 최고위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김용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김 후보와 제가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유는 단 하나다. 오직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며 "김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저와 함께 걸어온 동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가 견뎌야 했던 550일의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정치검찰의 조작 기소로 모진 고초를 당하면서도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을 향한 마음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정치검찰의 탄압을 몸소 견뎌낸 김용 후보야말로 정치검찰을 가장 단호하게 청산하고 검찰개혁을 완수할 적임자"라며 "지켜야 할 자리도, 내려놓지 못할 기득권도 없는 원외 평당원 김용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의 대변인'에서 '평당원의 대변인'으로 당원의 목소리를 가장 힘 있게 대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도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선당후사 정신으로 헌신할 지도부를 선출해야 한다"며 "김 후보는 선당후사의 표상이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소중한 씨앗인 만큼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김용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김 후보는 두 의원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두 의원님에게 보내주셨던 당원들의 소중한 기대와 마음까지 이어받게 돼 감사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 뜻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반드시 이재명 정부의 성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전당대회는 당내 불협화음을 끝내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으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원외 평당원 후보로서 오직 당원의 뜻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만을 바라보며, 소모적인 분열을 극복하고 다시 이기는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켜야 할 기득권도, 내려놓지 못할 자리도 없는 원외 평당원 후보로서 오직 당원의 뜻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만을 바라보겠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대변인에서 평당원의 대변인으로 나아가 당원의 목소리를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장 힘 있게 대변하겠다"고 덧붙였다.

bongou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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