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유연석 기자] 롯데웰푸드가 경북 의성군과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의성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준열 롯데웰푸드 푸드마케팅부문장과 최유철 의성군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06년 첫 협약 이후 세 번째로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의성마늘의 구매를 지속 확대하고 제품 개발과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롯데웰푸드는 연간 약 100톤의 의성마늘을 구매하며 육가공과 가정간편식(HMR)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나트륨을 낮춘 '순한' 시리즈와 '의성마늘 통살구이' 등을 선보였다.
‘의성마늘 통살구이’는 갈지 않은 닭다리 통살과 돼지고기 통살을 활용해 고기 본연의 식감과 풍미를 살린 점이 특징이다. 200°C 초고온 오븐에서 한 차례 구워 육즙을 가두고 기름기를 줄인 뒤, 직화로 한 번 더 구워 불향을 더했다.
이를 통해 닭갈비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삼겹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2010년부터 운영해 온 지역 상생 행사인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지속 개최하며, 올해 15회 행사에서는 농특산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의성마늘 브랜드 육가공 제품은 지난 5월 열린 '2026 DLG 국제식품품평회'에서 10개 품목이 품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의성마늘 라인업을 선보여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 생태계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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