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5일째' 성남시, TF 가동 대응 체계 강화


온열질환자 5명 발생...농축수산 등 피해는 없어
무더위쉼터·폭염저감시설 점검 등 상시 모니터링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더팩트ㅣ성남=박아론 기자] 경기 성남시는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TF를 가동해 대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성남시는 폭염 대응 TF를 중심으로 무더위쉼터와 폭염 저감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 11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효 후 해제됐다가 24일 다시 발효돼 5일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온열질환자는 5명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다. 농축수산 등 피해는 29일 기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피해 예방을 위해 하루 4000여 명 노인과 고위험군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노숙인 밀집 구역을 3차례 순찰하고 있다.

또 전년 대비 무더위쉼터 95개소를 추가해 31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저감시설을 74개소로 늘려 894개소를 운영 중이다.

양산 무료 대여사업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살수차 14대를 투입해 49개 노선 총 248.9km 구간에서 노면 살수를 실시한다. 중대 경보 발효 시 민간 장비를 추가 투입해 최대 22대까지 운영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대응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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