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주택공급' 쉽게…강서구,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


9월 29일까지 교육 진행
강서구 유튜브 채널서 시청

강서구가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강서구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해 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돕는다.

29일 강서구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복잡하고 어려운 주택공급사업 절차를 전문가 강의와 실제 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어내 구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다음 달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화곡·등촌·가양동 일대를 중심으로 하는 강서구청과 방화·공항동 일대를 대상으로 하는 공항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내용은 △정비사업의 이해(주택공급사업 개론)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재개발·재건축 △모아타운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지역주택조합 포함) △관리처분계획(감정평가) △정비사업 관련 부동산 세제 정보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건축사, 감정평가사, 세무사으로 꾸려졌으며 감정평가의 원리 및 비례율, 이주비와 영업보상 기준, 단계별 세금 비과세 요건 등에 대해 다룬다.

수강 신청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18일까지다. 정비사업 관계자나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역별로 나누어 신청을 받지만 수강생은 원하는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전체 강의의 50% 이상을 수강한 주민 대상으로 9월 29일 수료식이 진행된다.

수강 신청 방법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강의 영상을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비사업은 지역의 미래 지도를 바꾸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이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사업을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강서구의 균형 발전을 앞당기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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