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순천=김영신 기자] 전남광주시 구례군은 여름 휴가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농산물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농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례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으로 추진하며, 관광객이 집중되는 8월 한 달 동안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수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과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업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농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와 표시 방법의 적정성, 원산지 거짓 표시 및 위장·혼합 판매 행위, 원산지 증빙서류 비치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원산지 혼동 표시 등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중대한 위반 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휴가철 구례를 찾는 관광객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산물과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관리와 지도·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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