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양=정일형 기자] 경기 안양산업진흥원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야외 근무를 하는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생수 무료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안양산업진흥원은 다음 달 7일까지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시원한 마음 한 병'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진흥원이 추진하는 '상생으로 그린(Green) 여름, 쿨(Cool)한 가치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폭염 속에서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배달기사와 택배기사, 우체부 등 이동노동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진흥원은 안양산업진흥원 본원과 안양창업지원센터 경비실 옆에 냉장 생수를 비치해 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인근을 지나는 이동노동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진흥원은 이번 캠페인이 폭염에 취약한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지역사회에 상생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 원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야외 활동이 많은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어느 때보다 우려된다"며 "작은 생수 한 병이 잠시나마 시원한 휴식과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노동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다양한 ESG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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