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성과 중심의 책임행정 강화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41개 부서의 109개 성과목표를 확정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부여군은 전날 여성문화회관에서 5급 이상 부서장을 대상으로 '2026년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직무성과계약은 부서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핵심 과제와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연말 목표 달성도를 평가받는 제도다. 군정 주요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책임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군은 부서 간 협의를 거쳐 자체 성과지표를 발굴하고 재정운영 효율성 강화 등 모두 109개의 성과목표를 확정했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부서장들은 각자의 성과목표를 책임 있게 추진하고 군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직무성과계약은 형식적인 문서가 아니라 맡은 업무를 끝까지 책임지고 성과를 내겠다는 약속"이라며 "부서장이 솔선수범해 일할 때 조직 전체의 역량이 높아지고, 그 성과는 결국 군민들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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