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윤경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시니어 관련 사회문제 해결과 산업 혁신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유한킴벌리가 관련 혁신기업 발굴·육성에 나선다.
유한킴벌리는 '시니어 임팩트 펠로우십' 4기 기업으로 '그랜들리'와 '클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시니어 관련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공모에는 141개 기업이 지원했다.
그랜들리는 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 상태를 예측·관리하는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한다. 스마트 지팡이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시니어의 낙상 위험을 조기에 감지한다.
클리는 노후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시니어를 위한 주거 안전 관리 플랫폼 '단관소'를 운영하며 주택 점검부터 유지보수, 이력 관리까지 통합 제공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별로 총 3000만의 시드머니와 멘토링, 컨설팅, 네트워킹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유한킴벌리는 시니어 관련 제품·캠페인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 모델 고도화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에이징케어 전문 브랜드 '디펜드'를 통해 요실금을 일상에서 케어할 수 있는 다양한 전용 제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최근 샘플링 조사에서 제품 체험자의 99.4%가 외출 시 제품을 지참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는 등 시니어의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