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새미래초·중 등하굣길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10월까지 수목 식재·블록·휴게시설 설치

대전새미래초등학교와 새미래중학교 일원의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 대상지. /대전시 유성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유성구는 오는 10월까지 새미래초등학교와 새미래중학교 일원에서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등하굣길 주변 보도와 녹지를 정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집중호우 시 비탈면의 토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녹화와 블록을 설치한다. 또한 기존에 식재된 수목은 인근 공원으로 이식하고 새로운 수목을 심어 도로변 띠녹지를 조성한다.

새롭게 식재하는 수목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권장 수종인 느티나무·모감주나무·산딸나무 등 8개 종, 총 5995주로 구성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감소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벤치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관목 전정과 고사목 제거 등을 통해 학생과 주민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조성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권 녹지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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