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행정안전부가 지난 3월 호남권에서 시작한 국정철학·국정과제 공유 워크숍을 충청·경북·강원권으로 확대한다.
행안부는 충북 제천시 충북도자치연수원에서 충청·경북·강원권 시군구 과장과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국정철학·국정과제 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국정철학과 핵심 국정과제를 지역 행정 최일선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행정을 수행하는 공직자들이 정부의 핵심 철학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워크숍에서는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통합 돌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중심으로 전문가 특강과 정책 공유가 진행된다.
배지영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수는 '통합돌봄 정책 방향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고령화 시대 지방정부의 복지행정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황종규 동양대 교수는 '주민주권과 읍·면·동 협치(거버넌스) 혁신'을 주제로 주민 체감형 행정개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지난 3월 호남권 워크숍을 시작으로 권역별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충청·경북·강원권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전국 시군구 부단체장을 대상으로 세종에서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훈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는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매일 호흡하는 최일선 공직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권역별 워크숍이 우리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일상적인 삶을 실질적으로 풍요롭게 바꾸는 단단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