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목원대학교가 지역기업과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무형 UI·UX 디자인 인재 양성에 나선다. 기업이 원하는 역량을 교육과정에 직접 반영하는 '주문식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지역 정주형 취업까지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목원대학교는 지역기업 7곳과 생성형 AI 기반 사용자 환경·경험(UI·UX) 디자인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목원대 RISE사업단과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마련했다. 메타바이오메드와 세종강우, 아림사이언스, 이듬, 인네이처, 제이제이앤에스(JJNS), 파마코푸드 등 지역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DW아카데미와 연계해 추진하는 'AI 활용 UI·UX 디자인 주문식 교육과정'에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생성형 AI 활용 능력과 UI·UX 설계 역량, 실무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채용 수요를 공유하고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현장실습 확대, 취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목원대는 간담회와 함께 참여기업 7곳과 진로·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교육과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등 산학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서용호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기업의 의견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RISE사업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채용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 정주형 취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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