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무궁화공원 1만 2000주 개화…8월 절정


46개 품종 한자리서 감상…전망대·경관폭포·야간조명도 운영

장성 무궁화공원 전경. /장성군

[더팩트ㅣ장성=조효근 기자] 전남광주시 장성군 무궁화공원에 식재된 무궁화가 본격적인 개화 시기를 맞았다.

장성군은 무궁화공원 내 무궁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오는 8월 무렵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16일 밝혔다.

장성 무궁화공원은 1만 5000㎡ 규모 부지에 46개 품종, 1만 2000여 주의 무궁화가 식재돼 있다.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지역 대표 무궁화 명소로 알려져 있다.

공원에는 무궁화 전망대와 경관폭포가 조성돼 있으며 야간 조명도 설치돼 있어 해가 진 뒤에도 산책과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장성군은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산림청이 주최한 무궁화 대축제를 이곳에서 개최했다.

군은 무궁화가 만개하는 8월까지 수목 상태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공원 내 관람 환경과 편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개화 초기 관리가 중요한 무궁화의 특성을 고려해 8월 무렵 절정에 이를 수 있도록 수목 상태 점검과 관람 환경 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나라꽃 무궁화와 애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공간으로 가꿔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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