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아르헨티나의 결승행을 이끈 리오넬 메시가 프랑스의 킬리언 음바페를 제치고 골든부트 경쟁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오넬 메시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4강전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2-1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리오넬 메시는 월드컵 역사상 최고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이번 대회 8골 4도움, 월드컵 통산 21골 12도움을 달리고 있다.
특히 리오넬 메시는 프랑스의 킬리언 음바페(8골 3도움)를 도움 수에서 앞서며 FIFA가 대회 최다 득점 선수에게 주는 골든부트(Golden Boot) 선두로 올라섰다. 월드컵에서는 득점이 동률일 경우 도움 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나란히 8골을 기록 중인 리오넬 메시와 킬리언 음바페의 기록 도전은 계속된다.
먼저 킬리언 음바페가 있는 프랑스는 19일 오전 6시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3, 4위 결정전을 치른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오는 20일 오전 4시 미국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스페인과 월드컵 우승컵을 두고 맞붙는다.
우승을 차지했던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한 아르헨티나가 통산 4번째 별이자 브라질(1958·1962년) 이후 64년 만에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이 가운데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결승전에서 리오넬 메시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