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진 대전시교육감, 대전원앙초 등굣길서 교통안전·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교육청·학교·경찰·학운위 등이 함께…'휴대폰 보며 걷지 않기' 등 당부

15일 대전원앙초등학교가 정문에서 오석진 대전시교육감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을 찾았다. 교육청과 학교, 경찰, 학교운영위원회가 힘을 모아 학생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대전원앙초등학교는 15일 오전 학교 정문에서 오석진 교육감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 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학교운영위원회 협의체 관계자와 경찰관, 학급어린이회 임원,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걸으면서 휴대폰 보지 말자!', '바른말 고운말' 등의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활용해 안전한 보행 습관과 올바른 언어생활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이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구성원뿐 아니라 교육청과 경찰, 학교운영위원회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 안전을 학교만의 과제가 아닌 지역사회 공동의 책임으로 인식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오상연 대전원앙초 교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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