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덫' 장서희, 강렬한 빌런…스페셜 티저 공개


과거 비밀 감춘 주미란 役
8월 10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KBS2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KBS2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장서희가 끝없는 욕망에 사로잡힌 최종 빌런으로 변신한다.

KBS2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극본 구지원, 연출 이대경) 제작진은 15일 12년 만에 KBS 안방극장에 돌아온 장서희의 스페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특히 '복수극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서희가 2014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뻐꾸기 둥지' 이후 12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티저 영상은 '뻐꾸기 둥지' 속 장서희의 명장면과 '욕망의 덫'에서 새롭게 선보일 모습을 교차해 담아냈다. 장서희는 이번 작품에서 타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악역 주미란 역으로 또 한 번 강렬한 변신에 도전한다.

이어 모든 비극의 시작이 되는 고은설(전혜원 분)의 사고와 그의 엄마 박희정(서유정 분)과 주미란의 심상치 않은 재회가 차례로 펼쳐진다. 특히 고은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순간에도 여유를 잃지 않는 주미란의 모습이 긴장감을 더한다.

영상 말미에는 "주애숙이 아니라 주미란이라고 이야기했지"라는 의미심장한 대사가 등장한다. 과거 이름을 부정하는 듯한 이 한마디는 주미란이 감추고 있는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운다.

총 100부작으로 기획된 '욕망의 덫'은 오는 8월 10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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