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IB 연구회 중간 점검…교실수업 혁신 현장 확산 속도


20개 연구회 참여…탐구수업·서논술형 평가 사례 공유, 수업·평가 자료집 제작 추진

13일 대전시교육청에서 2026학년도 IB 프로그램 연구회 중간 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교사 중심 연구 활동을 강화하며 미래형 수업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3일 '2026학년도 IB 프로그램 연구회 중간 협의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연구회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IB 프로그램 연구회 지정 7팀과 공모 13팀 등 모두 20개 연구회 대표 교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연구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학교급과 교과를 넘나드는 다양한 수업 사례와 실천 경험을 나누며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학생 참여형 탐구수업과 서·논술형 평가 확대 방안, 교수·학습 및 평가 실천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적용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대전교육청은 연구회에서 축적한 현장 중심 연구 성과를 체계화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업·평가 자료집을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연구 결과를 일선 학교에 공유해 교실 수업 개선과 학생 성장 중심 교육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교원 간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IB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수업 혁신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옥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IB 프로그램 연구회는 교사들이 주도적으로 수업과 평가를 연구하며 함께 성장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라며 "앞으로도 현장 교원의 자발적인 연구와 실천이 미래교육 혁신의 든든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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