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글로벌 스타트업 부트캠프서 3개 팀 수상…해외 창업 도전 본격화


'벨류에이션' 우수상·'IDO'·'퓨어무브' 장려상…글로벌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제10회 글로벌 스타트업스쿨 국내 부트캠프에서 수상한 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목원대학교가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서 재학생 3개 팀이 수상하며 해외 진출 역량을 입증했다.

목원대학교 RISE사업단은 '제10회 글로벌 스타트업스쿨 국내 부트캠프'에서 재학생 3개 팀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부트캠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창업중심대학사업, 교육부의 RISE사업과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남대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목원대를 비롯한 대전지역 7개 대학 학생과 교직원 80여 명이 참여해 글로벌 창업 실무 교육을 받았다.

목원대에서는 '벨류에이션(Valueation)'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IDO' 팀과 '퓨어무브(Pure Move)' 팀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글로벌 스타트업 시장 동향과 투자유치 전략을 익히고 비즈니스모델 고도화와 해외시장 분석, 투자설명자료(IR Deck) 제작 등을 수행했다. 이어 모의 투자설명회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사업모델을 보완했으며 시장성과 사업성, 글로벌 확장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최종 발표를 거쳐 수상팀이 선정됐다.

목원대는 수상팀들이 교내 창업지원 체계인 'M-PEN 창업플랫폼'을 통해 창업동아리 활동과 아이디어 경진대회, 전문가 컨설팅 등에 참여하며 사업모델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고 설명했다.

수상팀들은 앞으로 후속 글로벌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외시장 조사와 글로벌 비즈니스모델 검증, 현지 기업 및 기관 방문, 글로벌 창업 네트워킹 등을 진행하며 해외 진출 가능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정철호 목원대 RISE사업단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시장을 이해하고 해외 진출 가능성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창업교육과 경진대회, 글로벌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학생들이 세계 시장을 무대로 도전할 수 있도록 글로벌 창업교육과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창업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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