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기념사업회, 유엔참전국 유학생 초청 보훈문화 행사 개최

호국보훈기념사업회가 12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621회 참배 행사를 개최하고 6·25전쟁 유엔참전국 유학생들과 봉사단 회원들이 함께하는 보훈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호국보훈기념사업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사단법인 호국보훈기념사업회가 지난 12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621회 참배 행사를 개최하고 6·25전쟁 유엔참전국 유학생들과 봉사단 회원들이 함께하는 보훈문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시작으로 현충시설 알리기 캠페인, 의사묘역 헌화, 작은 음악회, 유엔참전국 유학생 장학금 전달 등으로 이어졌다.

참석한 유엔참전국 유학생들은 참배와 헌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작은 음악회를 통해 국적과 문화를 넘어 평화와 우정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유엔참전국과의 우정을 이어가고 미래세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뜻을 담아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호국보훈기념사업회가 12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621회 참배 행사를 개최하고 6·25전쟁 유엔참전국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보훈문화 행사를 펼쳤다. /호국보훈기념사업회

권흥주 호국보훈기념사업회장은 "보훈은 과거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미래세대와 함께 실천하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유엔참전국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보훈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유엔참전국의 희생을 잊지 않고 미래세대에 계승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호국보훈기념사업회는 '희생은 역사로, 보훈은 우리의 약속'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립대전현충원 정기 참배를 비롯해 현충시설 알리기, 환경정화활동, 유엔참전국 유학생 교류, 장학사업 등 다양한 보훈 봉사활동을 대전지역에서 꾸준히 이어가며 나라사랑과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