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온돌건강교실 활성화 위한 민관학 스마트 돌봄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 중구가 10일 온돌건강교실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스마트 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중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중구는 지난 10일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대전시 중구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 대전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온돌건강교실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스마트 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만성질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온돌건강교실에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전문 의료서비스를 접목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요양 통합돌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사업 총괄과 복지관 협력체계 운영 △우송대학교는 디지털 헬스케어 장비를 활용한 건강 측정과 데이터 분석 △중구의사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지사는 전문 의료상담과 건강관리 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원봉사 연계를 담당하는 등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방적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의료 전문성을 지역 복지서비스에 접목한 민·관·학 협력 모델로,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예방 중심 돌봄체계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의료기관과 대학,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예방 중심 통합돌봄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와 전문 의료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중구형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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