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고위험 분야의 위험 징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내부통제 감사체계 강화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지난 9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내부통제 3차 방어선 고도화 전담조직’ 첫 기획회의를 열었다.
전담조직은 감사 기능을 강화해 고위험 분야의 위험 징후를 사전에 발견하고 차단하는 예방 중심 감사체계를 구축한다. 역량 강화, 품질 제고, 소통 확대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오는 9월까지 약 3개월간 인공지능 전환(AX) 역량 강화, 내부통제 이상징후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리스크 취약 분야 신고·제안 채널 확대 등을 추진한다.
서부발전은 감사부서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감사 과정을 개선해 내부통제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감사조직 간 정보 공유와 소통 체계도 강화해 위험 기반 감사체계를 정착시킨다.
송재섭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공공기관의 신뢰를 지키는 최종 감시망으로서 내부통제 3차 방어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감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새로운 취약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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