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앞두고 교육기부·환경정화 진행


12월 통합 앞두고 교육기부·멘토링 진행
양사 임직원 함께 환경보호·지역상생 실천

지난달 26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서울 강서구 개화산 둘레길 일대에서 두 손 모아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 /대한항공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2월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두고 교육기부와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은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약 140명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현직 항공 종사자들이 항공업계의 다양한 직무와 현장 경험을 소개하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조언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인천 부평구 아동복지시설 파인트리홈에서 중·고등학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과 멘토링을 실시했다. 대한항공 운항승무원과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이 각각 직무와 현장 경험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양사는 환경보호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양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두 손 모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26일에는 서울 강서구 개화산 둘레길 일대에서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약 1.8㎞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동시에 조직 간 화합과 소통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여정'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7일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마무리하고 통합 대한항공으로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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