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채영 기자] 영화 '눈동자'가 평일 극장가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는 전날 4만 446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93만 810명으로 100만 명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3일만 해도 누적 관객 수 약 48만 명을 기록하던 작품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약 5일 만에 90만 관객을 돌파해 눈길을 끈다. 특히 직전 주말에서 '토이 스토리 5'(감독 앤드류 스탠튼·맥케나 해리스)에 밀려 2위에 그쳤던 작품이 지난 7일에 이어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며 평일 극장가에서 힘을 발휘하는 모양새다.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서진(신민아 분)이 쌍둥이 동생 서인(신민아 분)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를 그린 작품으로 스페인 영화 '줄리아의 눈'을 원작으로 한다.
'토이 스토리 5'는 3만 3386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228만 2833명이다.
작품은 어린 소녀 보니의 새 친구가 된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위기를 마주한 장난감 친구들 제시 우디 버즈가 예측 불가한 여정을 떠나는 과정을 그린다. 누적 관객 수 340만 명을 기록한 '토이 스토리 4'(2019)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새로운 이야기다.
'군체'(감독 연상호)는 9370명으로 3위를, '마티 슈프림'(감독 조슈아 사프디)은 5542명으로 4위를,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은 4631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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