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산이 신곡 'Bad(배드)' 무대에서 압도적인 '킬링 파트'로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는 지난달 26일 발매한 14번째 미니 앨범 'GOLDEN HOUR : Part.5(골든 아워 : 파트 5)'의 타이틀곡 'Bad'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무대 말미 등장하는 산의 '킬링 파트'가 일명 '다 죽자' 안무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 속 산은 화이트 민소매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선명한 '머슬핏'과 탄탄한 피지컬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특히 비트에 맞춰 가슴을 강렬하게 튕기는 절제된 안무와 흡인력 있는 표정 연기는 짧은 순간에도 시선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해당 구간은 공개 직후 인스타그램 릴스와 유튜브 쇼츠 등 각종 숏폼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확산하며 온라인 알고리즘을 강타했다. 해당 퍼포먼스를 본 팬들은 "당분간 민소매만 입어달라", "왜 '다 죽자' 파트인 줄 알겠다", "민소매 한 장으로 무대를 찢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평소 팬들 사이에서 '북부 대공'(차갑고 묵직한 분위기의 '북부 영지 통치자' 이미지를 가리키는 말)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산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의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퍼포먼스 역량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에이티즈는 퍼포먼스 화제성뿐만 아니라 글로벌 음반 차트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으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통산 세 번째 정상 등극이라는 기록을 쓴다.
또 국내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188만 장을 돌파하며 통산 일곱 번째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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