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NATO 정상회의 튀르키예 도착…공식일정 돌입


마크 루터 NATO 사무총장 접견
정상회의 공식행사 NATO 방산포럼 참석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순방길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오후 튀르키예 에센보아공항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월 1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앙카라=이헌일 기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순방길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오후 튀르키예 에센보아공항에 도착했다.

공군1호기에서 내린 이 대통령과 영부인 김혜경 여사를 부석종 주튀르키예 대사를 비롯해 튀르키예측 메흐멧 누리 에르소이 문화관광부 장관, 베스테 페흐리반 순 외교부 수행대사 등이 맞이했다.

이 대통령은 8일까지 이틀 간 열리는 NATO 정상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한다. 먼저 이날 오후 마크 루터 NATO 사무총장과 면담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하고, 루터 사무총장과 함께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국(IP4) 대표들과 소인수회담을 갖는다.

이어 정상회의 공식행사 중 하나인 NATO 방산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대한민국이 NATO와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방위산업 역량을 함께 축적해 온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무기체계를 거래하는 방산협력을 넘어 같이 만들고 함께 쓰는 '방위산업 파트너십 2.0'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공식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다음날인 8일에는 방산 등 협력 수요가 있는 국가들과 양자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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