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시간당 20~3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8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6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20~60㎜, 강원 내륙·산지 20~60㎜, 강원 동해안 5~20㎜, 대전·세종·충남·충북 20~60㎜ 등이다. 전북·광주·전남에는 30~80㎜, 경남 내륙·대구·경북에는 5~50㎜, 제주도에는 5~40㎜ 등 비가 내리겠다.
7~8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30~80㎜(많은 곳 경기 북부 100㎜ 이상, 서해5도 15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강원 북부내륙 100㎜ 이상), 강원 동해안 5~30㎜ 등이다. 대전·세종·충남·충북에는 30~80㎜, 전북에는 30~80㎜, 광주·전남에는 20~60㎜ 등 비가 내리겠다. 경북 북서내륙은 20~6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은 5~20㎜ 등이다. 제주도에는 7일에만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비가 소강상태에 드는 지역에서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다시 올라 덥겠다. 최고 체감온도는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32도 이상, 그 밖의 지역에서는 31도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가 되겠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2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부터 모레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20~3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된다"며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 및 야영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금하는 등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