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시흥=정일형 기자] 경기 시흥시는 오는 16일까지 귀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하 귀어·귀촌인이다. 어업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 실제 대출금액은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금융기관의 신용·담보 심사 결과 등을 종합해 최종 결정된다.
융자 금리는 연 1.5%이며, 5년 거치 후 1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운영된다. 시는 대출금리와 기준금리의 차액을 지원해 귀어·귀촌인의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6일까지 시흥시 해양수산과(월곶중앙로 54)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세부 내용과 신청 자격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귀어·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새로운 어촌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