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일요일 전국에 장맛비…제주 산지 최대 150㎜


남해안·제주 시간당 20~30㎜…돌풍에 천둥·번개도

일요일인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나, 오전 중 비가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이다빈 기자] 일요일인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쏟아지겠다. 다만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에 비가 내리겠다.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그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20~60㎜, 강원 내륙·산지 20~60㎜, 대전·세종·충남·충북 20~60㎜, 전남 남해안 30~8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전북 20~60㎜, 경남 서부 남해안 20~70㎜, 부산·울산·경남(서부 남해안 제외)·대구·경북 5~50㎜, 제주 30~100㎜(많은 곳 산지 150㎜ 이상) 등이다.

남해안(경남 중·동부 남해안제외)과 제주에는 시간당 20~30㎜,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시간당 20㎜ 안팎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ㄱㅆ고, 일부 경북권 내륙에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파끄 그 밖의 지역에서는 31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철원 21도 △원주 22도 △강릉 24도 △충주 22도 △대전 22도 △세종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울산 21도 △제주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9도 △철원 30도 △원주 31도 △강릉 30도 △충주 29도 △대전 28도 △세종 28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울산 29도 △제주 28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 및 야영을 자제해야 한다"며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거나 침수되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nswerin@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