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 지역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8년째 이어간다.
3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온산제련소는 이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시각장애인의 가족 지원과 직업 역량 강화, 건강권 증진을 위한 '시각장애인 상생 복지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가족상담과 부모교육, 직업교육 및 취업 연계, 저소득 시각장애인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온산제련소는 2018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점자프린터와 보조공학기기 지원으로 정보 접근성을 높였고 스마트 가스콕 설치와 LED 조명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했다. 최근에는 직업훈련과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박성웅 온산제련소 경영지원본부장은 "시각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편적인 지원보다 가족과 일, 건강을 함께 살피는 통합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울산 지역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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