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아파트 주차장서 차량 전소…리튬이온 배터리 충전 중 발화 추정


2009년식 LPG 차량서 화재 발생

3일 부산진구 범천동 한 아파트 야외주차장에 주차된 2009년식 LPG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 1대가 모두 탔다.

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9분쯤 부산진구 범천동 한 아파트 야외주차장에 주차된 2009년식 LPG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3분 만인 오전 11시 52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차량 1대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차주는 화재 발생 약 1시간 전 차량을 운행한 뒤 주차했으며 차량 트렁크에서 인버터를 이용해 전동 공구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충전하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해당 배터리에서 최초 발화가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오는 6일 관계 기관과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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