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전남광주=최치봉 기자] 전남광주시는 7월의 전통주로 완도 고금주조장의 '장보고의꿈 비파20'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장보고의꿈 비파20'은 완도산 쌀과 자가누룩, 5~6월에 수확한 완도 특산물 비파를 활용해 빚은 약주다.
고온인 여름철에도 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증류주를 더해 빚던 전통 과하주(過夏酒) 양조법을 복원해 제조했다. 과하주 양조법은 첨가제를 넣지 않고 쌀, 누룩, 물만으로 빚은 발효주에 증류주·비파를 추가해 저온 숙성하는 방식이며 비파 특유의 은은한 향과 단맛, 신맛을 느낄 수 있다.
'장보고의꿈 비파20'은 지난해 남도 우리술 품평회 약·청주 부문에서 우수상,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 약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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