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가 오는 8월 관객들을 찾는다.
배급사 CJ ENM은 3일 "'명탐정 코난'의 29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감독 하스이 타카히로)가 오는 8월 12일 개봉한다"고 밝히며 새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작품은 도시를 위협하며 폭주하는 정체불명의 검은 오토바이 루시퍼와 그를 쫓는 바람의 여신 치하야 교통기동대 소대장과 함께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질주하는 코난을 그린 리밋 브레이크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오토바이 액션 연출의 레전드 '아키라'의 오토바이 슬라이드를 연상시키는 치하야와 코난의 다이내믹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인공인 치하야의 싸이카 운전 실력과 명탐정 코난의 뛰어난 추리력이 스릴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광활하고 푸르른 하늘을 배경으로 쓰인 'ANGEL(엔젤)'과 불길 속에 휩싸인 채 뒤집어진 'ANGEL(엔젤)'의 문자, 천사의 흰 날개와 타천사의 검은 날개가 대조를 이루며 반전된 두 이미지로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를 기대하게 한다.
예고편에서도 화려한 오토바이 액션과 스피디함을 강조한 역동적인 연출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도입부부터 거세게 내달리는 정체불명의 오토바이를 시작으로, 이를 쫓는 치하야와 다른 캐릭터들의 시원한 추격은 마치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짜릿함을 선사한다.
이어 연쇄 폭탄 테러 사건을 수사하다가 자신을 희생하고 순직한 경찰동기조 마츠다가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2022) 이후 재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끝으로 그의 비장한 표정까지 담겨 이번 극장판에서 선보일 미스터리와 함께 각 인물의 인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는 오는 8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