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생리대' 시범서비스 시작, 전국 12개 지역 공공시설에 비치 [TF사진관]

조민경 성평등가족부 성평등정책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생리대 수동지급기 실물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조민경 성평등가족부 성평등정책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생리대 수동지급기 실물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성평등가족부가 '공공생리대' 시범서비스를 오는 6일부터 전국 12개 시범지역 공공시설에서 공공생리대 지원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범지역은 서울 광진구·은평구, 경기 광명시·수원시, 충남 서천군, 대전 중구, 전북 정읍시, 전남 목포시, 광주 북구, 경북 구미시, 경남 거창군, 제주 제주시 등 12개 지방정부다. 공공생리대는 주민센터와 도서관, 청소년시설 등 접근성 높은 공공시설 총 500여 곳에 비치된다.

서비스는 현장 여건에 맞게 수동 지급기와 자동 지급기를 함께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성평등부는 수동 지급기 300대와 자동 지급기 400대 등 총 700대 설치할 계획이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공공생리대 시범사업은 여성 건강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리대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범 운영 과정에서 이용자의 의견과 현장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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