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락 화순군수 취임 "군민주권 시대 열겠다"


민선9기 출범…민생경제·바이오·관광·복지 등 군정 과제 제시

1일 열린 화순군수 취임식에서 임지락 군수가 취임사를 읽고 있다. /화순군

[더팩트ㅣ화순=조효근 기자] 임지락 제49대 화순군수가 1일 취임식을 열고 민선9기 군정 운영에 들어갔다.

화순군은 이날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장, 공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 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군민과 함께 화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화순은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며 "변화의 시대를 화순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선9기 핵심 방향으로는 군민주권 강화를 제시했다.

임 군수는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창구를 마련해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군민의 의사가 군정에 직접 반영되는 실질적인 군민주권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과제로는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내놨다.

화순군은 소상공인과 농민,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바이오·백신 특구를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폐광지역은 스마트팜과 인공지능 기반 농업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반으로 바꿔간다는 구상이다.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광역교통망 확충, 청년 정착 기반 조성, 생애주기별 복지 강화도 민선9기 주요 정책으로 추진된다.

임 군수는 "화순의 발전은 군민과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화합과 통합의 힘으로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고 군민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 군수는 취임식 이후 기념식수와 제1호 결재를 시작으로 본격 군정 운영에 돌입했다.


bbb2500@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