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익산=김종성 기자] 민선6·7·8기 '3선' 시장인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30일 익산시청 기사실에서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마무리 하지 못한 시정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날 임기를 마친 정 시장은 "문재인 정부 초기 북한 철도를 개량하는 등 유라시아 철도가 익산을 기점으로 순풍을 맞는 듯 했는데 지금은 기대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철도 관련 사업은 정치권과 함께 움직여야 하는 정책으로 최정호 시장은 국토부 출신으로 향후 철도 사업에 적절한 인재"라고 표현했다.
정 시장은 아쉬움이 남는 또다른 사업으로 악취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익산에 이사를 오고 보니 구토가 나올 정도로 악취가 심각했다"며 "현재는 많이 감소했지만 악취 문제는 한 두 번 해서 마무리 할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할 업무"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끝으로 "전심전력으로 업무에 매진해준 익산시 공무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임기를 마치는 마지막 날까지 환송을 해줘 본인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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