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도교육청은 도내 공사립유치원 3곳, 어린이집 3곳을 대상으로 '2026년 언어문화다양성 교육 기반 조성' 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언어문화 다양성 교육 기반 조성' 사업은 유아들에게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기초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각각 5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누리과정을 기반으로 유아의 흥미와 발달 특성, 기관 여건을 반영한 놀이 중심 언어문화다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생활·예술·놀이 등 언어문화다양성 적용 범주에서 1개 이상 선택해 운영하며 의사소통 활동을 포함한 유아 중심의 교육활동을 추진한다.
또 시범기관 간 교사 연수, 기관 내 자체 연수, 자율적 학습공동체 운영 등을 통해 교원의 언어문화다양성 교육 실천 역량도 강화한다.
특히 학부모 및 지역사회 인력을 언어·문화 나눔 자원봉사자로 활용해 유아의 언어문화 경험을 확장시켜 나가는 학부모 및 지역사회 참여 지원을 필수로 운영할 방침이다.
전북도교육청 유초등특수교육과 관계자는 "유아기의 언어문화 다양성 교육은 나와 다른 점에 대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함께 살아가는 태도를 기르는 기초가 된다"며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며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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