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대전환준비위, '구민 제안 프로젝트' 착수


'주민주권형 정책 참여 모델'

도봉대전환준비위원회가 도봉대전환 구민 제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도봉구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민선 9기 사을 도봉구청장직 인수위원회 '도봉대전환준비위원회'가 '구민 제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해 새로운 도봉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만들어 나가는 프로젝트다. 위원회 측은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구민이 직접 민선 9기 구정에 참여하는 '주민주권형 정책 참여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제안 분야는 김동욱 도봉구청장 당선인의 주요 공약과 연계한 창동경제엔진, 미래 교통·주거 혁신, 공공부지 개발 및 도시재생, 교육·스마트 동행 복지, 주민주권·혁신 행정, 기타 자유 제안 총 6개다.

제안은 구민 누구나 다음 달 6일까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준비위원회의 분류·분석 과정을 거쳐 '도봉대전환 구민 제안서'로 작성된다.

작성된 제안서는 다음 달 8일 개최되는 '민선 9기 출범식'에서 구청장에게 전달된다. 전달은 청년, 어르신, 여성, 장애인, 노동계 등으로 구성된 구민 대표가 직접 한다. 전달식 이후 구민 제안들은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민선 9기 주요 정책과제와 공약 추진 과정에 반영된다.

김동욱 도봉구청장 당선인은 "도봉대전환의 주인공은 구민이다. 구민의 작은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이 새로운 도봉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구민이 보내주신 제안은 구정에 반영해 '구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결정하며 함께 책임지는 주민주권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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