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송다영 기자] 한화그룹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 프로그램 '한화 내일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조선·방산·ICT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서 총 476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한화그룹은 조선과 방산 등 국가 기간산업에서 축적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교육 과정에 반영하고, 부산·경남·충청 등 비수도권에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에는 한화오션, 한화오션엔지니어링, 한화엔진, 한화시스템, ㈜한화, 한화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직무교육은 조선 생산관리와 해양 품질관리, 방산 실무, AI 코딩 및 데이터 분석, 마케팅, 건설 실무 등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현장 체험과 취업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도 함께 제공해 교육과 실무 간의 간극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한화오션의 '스마트 생산관리 DX 아카데미'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산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생산·공정·품질·안전 관리와 데이터 기반 공정 최적화 등을 교육한다.
해당 과정은 오는 7월 23일까지 모집하며 8월부터 약 3개월간 거제사업장에서 운영된다.
다른 계열사들도 6~7월 중 교육생을 모집해 전국 사업장에서 약 3개월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미래 산업을 이끌 실무형 인재 양성과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