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박아론 기자] 경기 광주시는 가사·식사·이동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등 통합돌봄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통합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 88명을 대상으로 의료와 요양 등 관계 기관과 연계한 통합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앞서 지난 1월 통합돌봄전담팀을 신설하고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광주시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매월 2차례 통합지원회의를 진행해 총 8차례에 걸쳐 위기가구 88명을 발굴 후, 59건의 돌봄서비스를 연계했다.
실제 최근 거동이 불편한 69세 노인 부모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딸을 대상으로 돌봄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고 식사 지원과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연계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가구 전체가 지역사회 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이같이 체계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신청을 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한계에서 벗어나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질적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나설 예정"이라며 "인력 확충 등을 통해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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