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강남에 첫 플래그십 오픈…"층별 콘셉트 차별화"


직장인, 1인 고객, 외국인 등 모두 겨냥
박스 메뉴, 플래터 메뉴 등 특화 메뉴도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인 bhc가 8월 서울 강남에 브랜드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 1층부터 3층까지로, 매장별 콘셉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bhc치킨

[더팩트 | 손원태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인 bhc가 8월 서울 강남에 브랜드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 bhc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메뉴와 공간, 서비스를 한데 모았다.

26일 bhc에 따르면, 플래그십 스토어는 '크리스픽(PICK)'을 콘셉트로 고객 취향에 따라 부위와 맛, 후라이드 스타일, 사이즈, 시즈닝 및 디핑소스를 선택할 수 있다. '박스 메뉴'와 '플래터 메뉴' 등 매장 특화 메뉴도 선보인다.

박스 메뉴는 치킨을 중심으로 식사형, 샐러드형, 크리스피 번 또는 버거 포함 구성으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매장 식사는 물론 테이크아웃 수요까지 담아냈다. 플래터 메뉴는 치킨과 치즈볼, 뿌링 감자 등 다양한 사이드를 함께 구성했다.

매장 호딩 디자인은 여행용 캐리어에 다양한 스티커를 붙이는 것에서 착안했다. 건물 외벽 전면에 bhc 메뉴와 브랜드 무드를 담은 그래픽 요소를 배치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내부도 강남역 상권 특성을 반영해 1층부터 3층까지 층별 운영 콘셉트를 꾸렸다. 직장인과 유동 인구, 소규모 모임 고객,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고객층이 상황과 취향별로 메뉴를 선택하고 공간을 경험하도록 조성했다.

1층은 강남역 일대 직장인과 유동 인구를 위한 공간으로 단장한다. 포장 고객은 물론 매장 내 간편하게 식사를 즐기는 고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구현했다. 2층은 친구, 동료와의 소규모 모임을 비롯해 혼자 방문한 고객이 여유롭게 메뉴를 즐기는 데 좋다. 커스터마이징한 치킨 및 다양한 사이드 메뉴 조합과 식사형 박스 메뉴, 세트 메뉴 등이 제공된다.

3층은 중·대규모 모임 고객과 한국의 치킨 및 외식 문화를 경험하려는 외국인 고객 전용으로 꾸며진다. 치킨과 치즈볼, 감자튀김, 코울슬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래터 메뉴가 나온다. 국물 떡볶이, 얼큰 어묵탕 등도 마련했다.

bhc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국내 고객은 물론 K-푸드를 경험하고자 하는 해외 고객과의 접점도 확대한다.

bhc 관계자는 "국내외 고객들의 다양한 일상의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해주는 공간이자, 강남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bhc는 최근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에 입점하며, 글로벌로 매장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H마트는 미국 전역에서 1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bhc는 한인 사회는 물론 현지인들에게 K-치킨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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