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공사)가 혁신 AI 스타트업과 함께 AI-PORT 조성에 본격 나선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전날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AI-PORT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의 AI 스타트업 부문 수상 기업들과 '인천공항 AI-PORT 구현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혁신 AI 스타트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4월 '인천공항 AI-PORT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일반 국민 부문에서 6건, AI 스타트업 부문에서 3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번 협약식은 해당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혁신 AI 스타트업 3개사의 아이디어를 실제 공항 현장에 접목하고, 공공기관과 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공사 서은정 AX혁신실장을 비롯해 세이지㈜, 디아더, ㈜누리에에이아이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사와 협약 기업은 공항 안전 강화와 여객 편의성 제고를 목표로 공동 기술개발 및 실증(PoC)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는 실증에 필요한 공항 시설 및 공공데이터를 전폭 지원하며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향후 실제 사업화와 판로 개척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은 "혁신 AI 스타트업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공모전 수상에 그치지 않고, 인천공항의 핵심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이와 함께 AI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여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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