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자책골 딛고 아이티 4-2 제압…조 2위로 32강


브라질 이어 C조 2위 확정
아이티, 첫 본선 도전 마감

모로코의 제심 야신(왼쪽)이 25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 아이티와 경기 후반 44분 팀 4번째 골을 넣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모로코는 이날 4-2로 승리하고 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다. /AP. 뉴시스

[더팩트ㅣ정인지 기자] 모로코가 아이티를 꺾고 C조 2위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에 진출했다.

모로코는 25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아이티를 4-2로 꺾었다. 이로써 모로코는 브라질에 이어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올랐다. 사상 첫 월드컵 본선에 나선 아이티는 조별리그 3전 전패로 대회를 마쳤다.

모로코는 전반 10분 골키퍼 야신 부누의 자책골로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전반 39분 아슈라프 하키미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전반 43분에는 윌송 이시도르에게 다시 골을 내줬지만, 추가시간 이스마엘 사이바리가 동점골을 넣으며 전반을 2-2로 마쳤다.

후반 33분 수피안 하리미가 역전골을 터뜨렸고, 후반 44분 제심 야신이 쐐기골을 넣으며 4-2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inj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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