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정준원, 공효진과 부부 호흡…'사랑꾼' 매력 장착


탐사보도팀 기자 권태성 役…스틸 공개
7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 출연하는 배우 정준원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MBC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정준원이 열혈 기자와 '사랑꾼' 남편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극본 김은희, 연출 윤중호) 제작진은 24일 극 중 권태성 역을 맡은 배우 정준원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아이를 키우면서 직장일을 하는 여성)의 고군분투 '워라벨'(일과 개인 삶 사이의 균형)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정준원은 유보나(공효진 분)의 남편이자 온갖 불의에 덤벼드는 열혈 탐사보도팀 기자 권태성으로 분한다. 한때 '킹피셔' 전담 기자로 활약했던 그는 베일에 싸인 '킹피셔'의 실체에 조금씩 다가서며 피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스틸에는 취재 현장을 누비는 권태성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손에 쥔 채 현장을 날카롭게 바라보는 눈빛에서는 진실을 향한 집요함과 기자로서의 사명감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권태성이 화려하게 복귀한 '킹피셔'를 마주하고 어떤 선택을 내릴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반면 일터 밖에서는 거침없이 애정을 표현하는 '사랑꾼' 남편이자 '딸바보' 아빠다. 편안한 옷차림과 온화한 미소로 가정적인 가장의 모습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낸다. 태어나 가장 잘한 일이 유보나와 가정을 꾸린 것이라고 생각하는 권태성은 한결같은 직진남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더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정준원은 뜨거운 열정과 부드러운 인간미를 지닌 권태성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며 "기자의 집요함부터 아내 앞에서 무장 해제되는 모습까지 정준원이 완성할 섬세한 반전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총 14부작으로 구성된 '유부녀 킬러'는 오는 7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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